웨스트우드, 예능 방송 이후 '기능성 낚시 웨어' 관심 급증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뉴질랜드편'

[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기능성 낚시웨어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젯아이씨의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는 현재 방영 중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뉴질랜드편'에서 낚시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웨스트우드 낚시웨어 컬렉션은 품질과 기능, 젊은 디자인이 반영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마이크로닷이 최근 '도시어부-뉴질랜드편'에서 착용한 베스트와 이경규 모자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이크로닷이 착용한 카무플라주 패턴의 베스트는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의 모자는 강한 바람에도 벗겨질 뿐 날아가지 않도록 끈으로 재킷과 모자를 연결해 섬세함을 자랑하며 선캡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6개 포켓 수납공간과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낚시웨어 필수품인 베스트와 모자는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웨스트우드 관계자는 "처음 선보인 낚시웨어 컬렉션이 지난달 이후 전국 200개 매장에서 30% 이상 매장 신장률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김현지 기자 hyun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