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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가위 눌려도 귀신과 레슬링(?)해서 이긴다는 노사연

귀신과의 사투에서 승리를 거머쥔 '노장군' 노사연의 무용담이 공개됐다.

인사이트Olive TV '달팽이 호텔'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가수 노사연이 과거 귀신과 싸워 이겼던 무용담을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Olive TV '달팽이 호텔'에서는 비 오는 강원도 정선군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는 MC를 맡은 이경규, 성시경, 김민정 외에도 차은우, 박경혜 그리고 노사연이 출연해 저마다의 '귀신 목격담'을 털어놨다.


출연진의 이야기를 듣던 노사연은 그들과는 사뭇 다른 자신의 '귀신 무용담'을 꺼냈다.


인사이트Olive TV '달팽이 호텔'


노사연은 자신의 목을 조르려는 귀신과 한참 동안 레슬링에 가까운 사투를 벌였다며 입을 열었다.


귀신이 아무리 괴롭혀도 자신은 끝까지 저항하며 가위에 눌리지 않으려 했다는 것.


결국, 지쳐버린 귀신이 머리를 길게 내려뜨린 채 한숨을 내뱉었다는 이야기였다.


인사이트Olive TV '달팽이 호텔'


노사연은 "나는 싸움에 대한 본성이 있다"며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출연진 또한 "역시 노장군이다" "귀신도 누르다 '이런 사람은 처음'이라 느꼈을 것"이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노장군'의 면모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달팽이 호텔'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