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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밑에서 정해인 손 꼭 잡으며 '심쿵' 고백한 '예쁜누나' 손예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 드디어 정해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줬다.

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누나'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손예진이 박력 넘치는 테이블 밑 손잡기로 연하남 정해인을 '심쿵'하게 했다.


지난 6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드디어 정해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는 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는 우연히 직장 동료들과 술자리를 갖는다.


준희가 진아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리 없는 동료들은 그의 '짝사랑'이 누구인지 계속해서 추궁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누나'


난처한 분위기에 진아는 잠깐 화장실로 자리를 피하고, 그때 강세영(정유진)이 따라 들어와 "준희씨가 말하는 여자 누군지 알아?"라고 묻는다.


진아는 딱 잡아떼며 모른다고 답하지만, 표정에서는 묘한 설렘이 묻어난다.


세영은 "이럴 때 치고 들어가면 승률 환상이지, 진도 빨리 빼야겠다"며 준희를 차지하기 위한 행동을 보일 것임을 예고해 살짝 긴장감을 준다.


다시 자리로 돌아온 진아는 여전히 준희의 짝사랑 이야기에 집중된 테이블 분위기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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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누나'


그때 세영이 "아직은 확실한 사이 아니라는 거잖아요, 그죠?"라며 은근한 눈빛을 보낸다.


이 모든 상황을 보고 있던 진아. 그동안 꽁꽁 마음을 감춰왔던 그녀지만 '질투심'이 모든 경계를 무너뜨렸다.


진아는 조심스레 손을 뻗어 준희의 손등을 꼭 잡았고, 갑작스러운 진아의 스킨십에 깜짝 놀란 준희는 딸꾹질을 했다.


준희의 손을 잡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진아. 이를 통해 두 사람은 썸타는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연상연하 케미가 빛나는 연애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큰 가운데 7일 제작진이 설렘 가득한 첫 키스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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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밥 잘 사주는 누나'


낭만적인 밤바다를 배경으로 준희가 진아를 자신의 품속에 폭 껴안은 채 입술을 나누는 모습이다.


제작진은 "오늘 밤 진아와 준희의 첫 키스는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듯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더욱 기대를 키웠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오늘(7일) 밤 안방극장을 찾는다.


Naver TV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