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해리포터 스튜디오'

Instagram 'your_favorites_books'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해리포터 시리즈를 사랑하는 마니아라면 죽기 전에 꼭 한 번쯤은 가봐야 하는 장소가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영국 런던에 있는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담은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Instagram 'beforeghosts'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호그스미스 마을과 호그와트 성 등을 소름 돋을 만큼 그대로 재연한 모습이다.

화려한 불빛 아래 놓인 호그와트 성은 실제 마법 학교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Instagram 'pobedinskiy'

Instagram 'girlbehindthe.camera'

Instagram 'luciefer.g'

여기에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비어 버터 등을 판매해 그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촬영하면서 쓰였던 소품들도 디테일하게 볼 수 있다.

Instagram 'minted_min'

Instagram 'yajun_feeling22'

뿐만 아니라 포드 앵글리아와 런던 킹스크로스역에 있는 '9와 4분의 3번' 승강장 기차 등이 그대로 재연돼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람을 즐길 수 있다.

Instagram 'gofindfocus'

Instagram 'mi.pries'

Instagram 'manonsimant'

이곳에서는 총 8편의 영화에 나왔던 모든 순간이 기록되어 있으며 영화 속에서 순식간에 지나갔던 부분들도 전부 꼼꼼하게 살펴 볼수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성수기 때는 표를 구하기 힘들 수 있으니 1~2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