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부터 열흘간 봄 정기세일 들어가는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롯데백화점이 6일부터 15일까지 봄 정기 세일에 나선다.

총 7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10~3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마산점은 이번 정기세일 기간 차별화된 상품 할인 행사와 이벤트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정기세일 첫 주말(4월 6~8일)에는 화장품·가구·가전·주방 등 상품군에서 구매금액(30만 원 이상)의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 50만 원 이상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오는 8일 즐거운 다트 승부게임, 14일 미션 룰렛 게임, 15일 익스트림 VR(가상현실)체험 이벤트가 마산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광주롯데백화점은 이번 정기세일 기간에 4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인기 상품인 장원급제 수호랑 인형을 300명 한정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또 블랙마틴싯봉 매장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스니커스 5종을 9만 9천원에 판매, 가이거 매장에서는 시계·팔찌 세트를 100세트 한정 15만 9천원에 선보인다.

대구점과 상인점은 가구, 가전, 주방용품 등 '리빙 박람회'와 정육, 과일, 건강식품 등 '식품 박람회' 기획전을 대구지역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