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방송 후 여성 손님 몰려들어 식당 문닫게 된 '바케트男' 김현우
'하트시그널2'의 요섹남 김현우가 몰려드는 여자 손님 때문에 식당 운영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하트시그널2' 김현우가 식당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일본 가정 식당의 문을 잠시 닫는다고 알렸다.
방송 후 작은 식당 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손님이 찾아와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다.
그는 조심스럽게 "기다리는 이들에게 좋은 식사를 대접하지 못할 바에는 잠시 시간을 갖는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지난달 23일 채널A '하트시그널2' 2회 방송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김현우는 서울 용산구에서 작은 일본 가정식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다.
그는 무뚝뚝해 보이는 모습과 정반대인 부드러운 면모로 일명 '바게트 같은 남자'라 불리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그는 프로그램에서 여성 출연자에게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김현우에 대한 관심은 그가 운영하는 식당으로까지 퍼졌다.
식당 예약 문의가 빗발쳤고 그를 직접 보러 온 여자 손님들이 몰려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그는 "맛있는 곳은 세상에 정말 많으니 당분간만 기다려달라"며 "재오픈이 결정되면 공지를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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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