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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주문 1건당 '배달료 2천원' 추가로 받겠다"

'업계 1위' 교촌치킨이 배달료 유료화를 공식 선언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좌) Facebook 'kyochon1991', (우) 교촌치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업계 1위' 교촌치킨이 배달료 유료화 선언을 했다.


6일 교촌치킨은 내달 1일부터 배달 서비스 유료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가맹점 운영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 유료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전국 가맹점 동의를 받고 있다.


가맹점 동의 완료 후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교촌치킨 배달 주문 시 건당 '2,000원'의 배달 서비스 이용료가 부과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교촌치킨은 배달 운용 비용의 증가가 가맹점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판단해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배달 인력난과 배달 서비스 운용 비용의 상승은 가맹점 운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돼왔다.


교촌치킨은 오리지날(15,000원), 허니 오리지날(15,000원), 허니콤보(18,000원) 등 기존 메뉴 가격에는 변동을 주지 않는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악화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해 검토된 여러 방안 중 배달 서비스 유료화가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교촌치킨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