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밤 9시 이후 '야식' 사러 오는 고객에 '치킨 1+1'
KFC가 4월에도 야무진 야식 1+1 이벤트를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KFC가 4월에도 야무진 야식 이벤트를 계속 진행한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 KFC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밤 9시부터 치킨 1+1은 4월에도 계속됩니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후 9시부터 KFC의 모든 치킨을 1+1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오후 9시 이후에는 핫윙, 텐더, 너겟 등 모든 치킨 메뉴에 '치킨 1+1' 이벤트를 적용받을 수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의 경우 새벽 2시 영업 종료 전까지 할인을 진행하며, 딜리버리 역시 할인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때문에 집에서 치킨을 배달 시켜 먹는 소비자 역시 동일하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해당 이벤트는 1인당 9조각까지만 구매할 수 있으며, 제휴 및 추가 할인은 적용받을 수 없으니 참고하자.
KFC가 해당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지난 1월부터다.
당시 KFC는 오후 9시 이후부터 영업 종료 시간까지 모든 고객에게 치킨을 1+1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후 매달 이벤트 연장 소식을 전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