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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발 직전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유용한 '인천공항 특별 서비스' 5

출국 전 공항에서 생긴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인천공항 특별 서비스'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뉴스1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마음이 두근두근 설레요"


직장인 A씨는 오는 5월 대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얼마 전 모 항공사에서 특가로 판매한 항공권을 구입한 게 계기였다.


그런데 순조롭던 A씨의 여행 계획에 걸림돌이 발생했다. 대만과 한국의 기온 차 탓에 겉옷이 짐이 돼 버린 것이다.


고민하던 A씨는 인천공항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서비스를 발견했다. 과연 어떤 서비스였을까?


즐거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출국 전 공항에서 생긴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인천공항 특별 서비스'를 소개한다.


1. 외투 보관 서비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처럼 따뜻한 나라로 여행 가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다.


보관료는 5일에 1만원이며, 세탁도 가능하다.


2. 캐리어 수리 서비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행 출발 직전 캐리어가 망가진다면 상당히 난감할 것이다.


인천 공항 지하에서는 이처럼 망가진 캐리어 바퀴를 즉시 교체해준다.


3. 샤워 서비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의 승객들은 종종 공항에서 노숙을 한다.


인천 공항에서는 이러한 승객들을 위해 샤워실을 제공한다.


세면도구와 수건, 드라이어가 제공되는 해당 서비스의 가격은 3천원.


4. 전동 카트 서비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공항 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찾은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탑승 인원을 이야기한 후 캐리어를 실으면 신속하게 공항으로 데려다준다.


5. 프린트가 가능한 카페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행을 출발하기 직전 갑자기 업무 지시가 떨어졌다면 이용해보자.


인천공항에는 프린트나 팩스 등 컴퓨터 업무를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