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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목요일(5일) '벚꽃 팝콘' 팡팡 터지는 '석촌호수 벚꽃축제' 열린다

송파구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핑크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인사이트송파구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석촌호수를 따라 만개한 벚꽃길을 걸을 수 있는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드디어 이번 주 목요일 열린다.


2일 서울 송파구는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석촌호수 일대에서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석촌호수를 찾으면 왕벚나무 1천여 그루가 동호와 서호 2.54km를 따라 핑크빛 꽃망울을 터트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사이트Facebook '서울시'


인사이트한국관광공사


지난해 약 870만 명이 석촌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한 바 있어, 올해 역시 꽃놀이를 즐기려는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파구는 아름다운 벚꽃과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가 한 폭에 들어오는 장관을 보려고 석촌호수를 찾은 방문객을 위해 축제 기간 중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축제 첫날인 4월 5일에서 8일까지 서호 수변무대에서 가요제와 콘서트 등이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sjzine'


인사이트Instagram 'soonsoolounge'


9일부터 13일에는 동호 중앙무에서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호 중앙무대는 축제 첫날부터 매일 오후 7시 영화관으로 변신해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석촌호수 주변에서 캘리그라피, 벚꽃 캔들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밤 나들이를 온 방문객을 위해 야간 조명도 설치된다.


인사이트nstagram 'seung__hyun_'


인사이트Instagram 'keumbee'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