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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집에서 사람들과 대화 나누며 감격한 이유

가수 보아가 집에 사람을 많이 초대하는 일이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가수 보아가 집에 사람을 많이 초대하는 일이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보아가 사부로 출연, 자신의 집에서 멤버들을 맞이했다.


이날 보아는 이승기, 양세형의 요리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부는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라면서 매콤한 오징어 볶음을 준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평소 매운맛을 좋아하는 보아는 "진짜 매울 텐데 이거"라면서도 평온한 표정으로 안주를 먹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매운맛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를 이어가던 보아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입을 열었다.


보아는 "이런 분위기가 없었다. 익숙하지 않다"라며 "집에 사람을 부르는 일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그러면서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해 또래 친구들과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그럴 시간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보아는 "30대의 나라는 사람이 당연히 겪었을 법한 일을 이제야 겪어보는 듯한 느낌이다"고 말하면서 감격했다.


Naver TV '집사부일체'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