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만우절 맞아 야심차게 내놓은 '초코 듬뿍' 초콜릿 와퍼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특별한 햄버거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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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특별한 햄버거를 내놨다.
초콜릿 번, 초콜릿 패티, 라즈베리 시럽으로 구성된 '초콜릿 와퍼'가 그 주인공인데 현재 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버거의 진위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버거킹은 31일 오전 자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초콜릿 와퍼 출시를 알렸다.
초콜릿 와퍼는 초콜릿 번과 초콜릿 패티 그리고 라즈베리 시럽이 듬뿍 뿌려진 버거킹의 '비주얼 폭발' 신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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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덕후들이 보는 순간 저절로 군침을 삼키게 하는 이 버거는 버거킹이 '만우절'을 맞아 출시했으며,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물론 다수의 누리꾼들은 해당 버거가 버거킹이 만우절을 맞아 내놓은 '가짜 광고'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버거킹
버거킹은 지난해 만우절에도 와퍼의 맛을 오랫동안 느끼고 싶은 사람을 위한 '와퍼 치약'을 개발했다고 가짜 광고릏 한 전력이 있기 때문.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버거킹이 초코 덕후들을 겨냥해 '진짜로' 초콜릿 와퍼를 출시했다고 믿고 있다. 초콜릿 케이크·파이가 있는 것처럼 초콜릿과 햄버거의 만남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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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누리꾼들이 초콜릿 와퍼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버거킹은 내일(4월 1일)까지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두 가지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당첨자는 4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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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버거킹은 지난 26일 치킨 패티와 매콤한 소스의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하는 '더블치킨맨'을 출시했다.
더블치킨맨은 2장의 두툼하고 담백한 치킨 패티와 고소한 치즈, 매콤한 버팔로 소스 맛의 조화가 일품인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