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0일) 한강 야경 보며 '치맥' 즐길 수 있는 '튜브스터' 개장
한강에서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튜브스터'가 오늘 드디어 개장했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한강에서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튜브스터'가 개장했다.
지난 29일 튜브스터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30일부터 반포 한강 세빛섬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원형 모양의 무소음 친환경 모터보트인 튜브스터는 신개념 수상 레저 보트로 알려져 있다.
최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튜브스터는 강 한가운데서 아름다운 한강의 운치를 즐길 수 있어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체험하기 좋다.
특히 튜브스터는 음식 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먹고 싶은 다양한 음식들을 얼마든지 가져와 자유롭게 맛볼 수 있다.
그 덕분에 튜브스터를 이용하면 한강 한 가운데서 낭만적인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튜브스터를 낮에 이용하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서울의 화려한 건물을 볼 수 있고, 밤에 이용하면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튜브스터는 올 11월까지 탈 수 있다.
이번 주말 사랑하는 연인 및 친구들과 튜브스터를 타고 한강 위에서 봄 소풍을 맞이하면 어떨까.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