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한복 입고 '인생샷' 남길 수 있는 경복궁 '경회루' 4월 1일부터 개방한다

화창한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아름다운 경복궁 경회루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화창한 봄을 맞아 아름다운 경복궁 경회루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최근 문화재청에 따르면 평소에는 올라갈 수 없는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진행된다.


국보 제224호인 경복궁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대규모 2층 목조건물로 와이 신하들에게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는 등 국가행사에 이용했다.


아름다운 경치가 인상적인 경회루는 지난 2010년부터 기간을 정해 개방하는 특별관람 형식으로 꾸준히 개방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경회루 특별관람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누각에 올라 경복궁 전각과 인왕산 풍경을 감상하는 행사다. 


이곳에서는 장엄하고 아름다운 건축미와 자연과 어우러진 경회루의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경회루는 사랑하는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인생샷'을 남기기 안성맞춤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한편 경회루 특별관람은 주중 오전 10시와 오후 2시·4시에, 주말에는 오전 11시를 추가해 총 4회 운영된다.


 소요 시간은 30에서 40분이며 참가비(경복궁 관람료는 별도)는 없다.


회당 정원은 내국인 60명, 외국인 10명이며 경복궁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연합뉴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