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봄 패키지' 선보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에서는 청정 자연경관을 즐기며 봄나들이 여행을 떠날 수 '속초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에서는 미세먼지가 적은 강원도 속초에서 청정 자연경관을 즐기며 봄나들이 여행을 떠날 수 '속초의 봄 패키지'를 5월 13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나들이하기 좋은 봄철에 산과 바다의 수려한 경치를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여독을 풀며 힐링하기 좋은 패키지다.
속초의 봄 패키지는 패밀리(16평형부터) 또는 스위트(26평형부터) 객실 1박, 한식당 '해원' 조식(2인), 설악산국립공원 입장권(2매), 해수 사우나 이용권(2매)으로 구성됐다. 조식은 주중에는 단품 메뉴(해물 누룽지탕, 해물 얼큰 순두부, 키즈 볶음밥 중 택1)로, 주말에는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설악산국립공원 입장권은 체크인 다음 날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으로 주중 예약 시 여유로운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체크아웃 시간을 13시까지 연장해준다.
리조트에서 차량으로 20여 분 거리에 위치한 설악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대한민국 최초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세를 감상할 수 있는 속초의 대표 여행지다.
특히 봄에는 다양한 야생화와 신록이 우거져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해수 사우나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해수에는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 100여 가지 이상의 미네랄 함유돼있어 몸속 노폐물 배출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여독 풀기에 제격이다.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일출,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