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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모두 지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진짜 얼굴은 이렇다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무대를 장악하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민낯 얼굴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Zoey Grossman/Paper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독특한 컨셉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해 온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민낯 얼굴이 공개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화장기 하나 없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페이퍼 매거진' 화보 사진을 보도했다.


짙은 화장과 화려한 의상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이던 아길레라는 이번 '페이퍼 매거진' 화보 촬영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길레라는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페이퍼 매거진에 따르면 아길레라의 민낯은 그녀의 20년 활동 중 처음이다.


인사이트 Zoey Grossman/Paper


화려한 색감에 가려져 있던 아길레라의 얼굴은 아름다웠다. 


자연스러운 주근깨와 누드 빛 입술은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왔다. 페이퍼 매거진 또한 그녀의 새로운 변신에 놀라움을 표했다. 


"정말 아길레라가 맞나요?"라는 물음을 던졌고, "역시 아길레라다"는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이번 화보 촬영 중 아길레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난 실험과 연극을 사랑한다. 이야기를 만들고 무대에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행복하다. 난 퍼포머다"라는 신념을 밝혔다.


화장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도 자신의 퍼포먼스 일종이라는 그녀의 철학이 담겨 있었다. 


인사이트 (좌) Instagram 'Christina Aguilera' (우) Zoey Grossman/Paper


한편 아길레라는 페이퍼 매거진 화보에서 완벽한 민낯을 보여준 뒤 역시 메이크업을 통해 또 다른 얼굴로 변신했다.


짙은 버건디 메이크업과 반삭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으며, 굵은 웨이브 진 금발 머리와 흑백사진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Zoey Grossman/Paper


인사이트평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모습 / gettyimag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