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덕들 '심쿵'시키는 이태원 핫플레이스 롭스 100호점 내부 사진 6장

롯데쇼핑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해외 직구로만 살 수 있던 브랜드를 포함한 1만여 개의 제품들과 직접 메이크업을 해볼 수 있는 메이크업 스튜디오까지.

이태원에 오픈한 '롭스'의 100번째 매장이 '코덕'이라면 가보지 않고는 못 배길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다.

롯데의 H&B 스토어인 롭스는 지난 24일 이태원 중심부 해밀턴 호텔의 1층 공간에 롭스 '100호점'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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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스 이태원점은 다양한 연령대별 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기존 매장 대비 20%나 확대된 뷰티 소품 등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1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는 '삐아', '아바마트', '데일리스킨', 'TSW' 등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를, 20~30대 여성 고객 맞춤으로는 '달팡', '오리진스', '더바디샵', '스틸라'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 등을 판매한다. 

제품이 다양해진 것도 좋지만 고객 소통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는 것도 주시해야 할 점이다.

실제 롭스 100호점에는 다른 매장에는 없는 '뷰티랩'이 전체 매장 면적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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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랩'은 수시로 뷰티 관련 강연을 진행하거나 뷰티 유튜버들의 촬영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다른 체험형 공간도 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써보는 '메이크업 스튜디오'다.

고객이 편리하게 제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화장대 형태로 구성된 '메이크업 스튜디오'에는 화장솜과 리무버,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 등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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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웃으면 기부를 할 수 있는 참여형 CSR 기기 '스마일 포인트'와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옴니 이벤트를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할 때 점원을 손쉽게 호출할 수 있는 벨 서비스 '도와종'도 도입했다.

또한 롭스 100호점은 '이태원'이라는 상권 특성에 따라 외국인 고객 대상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컵밥, 죽, 스프 등 가정 간편식 상품을 비롯해 한국 관광 기념품으로 각광받는 김, 전통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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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롭스 100호 점은 다이어트와 이너뷰티 상품, 애완 관련 용품 등 판매하는 제품의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오픈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관련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롭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