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요정美' 뽐낼 수 있는 핑크빛 '세일러문 요술봉' 우산
비가 오는 날 남몰래 요정으로 변신할 수 있는 귀여운 세일러문 우산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비가 오는 날 남몰래 요정으로 변신할 수 있는(?) 귀여운 세일러문 우산이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일러문 요술봉 모양을 하고 있는 장우산의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우산은 핑크빛에 손잡이 부분이 세일러문 요술봉 모양을 하고 있다.
리본은 물론이고 황금빛 크라운까지 고퀄리티로 구현된 우산의 손잡이 부분은 그 모습 그대로 세일러문에 등장해도 될 정도다.
또한 손잡이 하단에 위치한 은빛 초승달 문양이 반짝이며 운치있는 느낌을 더한다.
세일러문 우산은 해외 배송 상품으로 주문 제작을 해야 받을 수 있는 만큼 소장가치가 높은 것 또한 특징이다.
해당 우산은 현재 '세일러문 우산'이나 '세라 우산', '요술봉 우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세일러문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우산을 본 국내 누리꾼들은 "조카한테 선물해주고 싶다", "세일러문 좋아하는데 하나 갖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세일러문 우산은 약 5만 6천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