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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대기업 직장인' 월급만큼 번다는 13살 초등학생 유튜버

마이린TV로 유명한 최린 군이 수입을 대략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mylynntv'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초등학생 유튜버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마이린TV의 최린 군이 실질적인 수입을 대략적으로 공개했다.


25일 초등학생 크리에이터 최린(12) 군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튜버로서의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현재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린 군은 지난 2015년 처음 마이린TV를 개설한 이후 현재는 구독자 47만여 명을 보유 중이다.


인사이트Youtube '마이린 TV'


인터뷰를 통해 최린 군은 유튜브로 들어오는 수입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최린 측은 "뷰 당 1원이라고 하면 대충 계산이 되겠다"며 "한 달 수입이 일반 회사원 월급 정도 된다"고 말했다.


그의 영상 중 스코어가 높은 것은 수백만 회의 조회 수를 넘어서는 만큼, 최린은 조회 수만으로 웬만한 대기업 월급 수준의 돈을 벌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인사이트Youtube '마이린 TV'


최린 군에 의하면 그는 조회 수 외적인 수입이 거의 없는 편이다. 때문에 다른 크리에이터에 비해 수입이 많은 편은 아니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유튜버 최린이 공개한 조회 수만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영상이 한번 게시되면 누적되는 조회 수에 따라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유튜브의 구조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누적 조회수가 최린의 수입이 높은 원인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ylynntv'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