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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아재감성"…수동 킥보드 끌고 장보러가는 유노윤호 (영상)

유노윤호가 수동 킥보드를 타고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수동 킥보드를 타고 아날로그 감성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유노윤호의 극과 극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옛날 감수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를 비롯해 독특한 아침습관, 몸매 부심 등 남다른 유노윤호의 일상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특히 유노윤호는 전동 킥보드가 아닌 직접 발을 굴려야하는 수동 킥보드를 타고 장보기에 나서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문을 나서는 그를 보며 박나래가 "전동 킥보드예요?"라고 묻자 유노윤호는 바로 "아니요. 수동 킥보드예요"라고 정정한다.


무지개 회원들은 "저것도 20년 만에 처음이다"라며 할아버지댁을 연상시켰던 그의 집 인테리어에 이어 독특한 감성에 혀를 내둘렀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후 유노윤호는 수동 킥보드를 능숙하게 타며 동네 오빠처럼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스스럼없이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동 킥보드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그를 보고 추억에 젖은 전현무가 "우리 땐 저렇게 놀았다"라고 말한다.


이에 유노윤호는 "요즘 다 디지털화돼있잖아요. (아날로그) 느낌을 잃고 싶지 않아요"라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장보기를 마친 후 유노윤호는 수동 킥보드 양 핸들에 물건을 가득 실어 낑낑대는 모습으로 주변을 배꼽 잡게 하기도 했다.


앞서 최강창민은 최첨단 장비와 모던한 설비를 갖춘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유노윤호는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만의 '아날로그' 생활 습관을 고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MBC '나 혼자 산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