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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의식해 세상 온화한 '자본주의' 미소 지은 손호준 (영상)

'나 혼자 산다'에 깜짝 출연한 손호준이 자본주의 미소 한 방으로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나 혼자 산다'에 깜짝 출연한 손호준이 자본주의 미소 한 방을 날리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절친 손호준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유노윤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노윤호는 친구가 운영하는 한 카페에서 손호준을 비롯해 초·중·고·대학교까지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절친과 모임을 가졌다.


본격적인 수다를 시작하기 전 유노윤호는 마실 게 필요하다며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카페 사장인 친구가 "계산 누가 하냐?"라고 묻자 유노윤호는 "카드뽑기 하자"고 자연스럽게 말했다.


평소에도 친구들끼리 모이면 카드뽑기를 통해 한 사람이 몰아서 계산을 하는 모양이었다.


그때 멍하니 소파에 앉아있던 손호준은 "무슨 카드뽑기야~"라고 핀잔을 주는 듯하더니 "내가 할게"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세상에서 가장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선심을 쓰는 손호준의 어색한 모습에 유노윤호는 "저 형 카메라 의식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유노윤호와 손호준은 일주일에 6번 만날 만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견뎌냈다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이번 방송에서 오곡밥 하나로 끝도 없는 논쟁을 펼치고 양보 없는 불꽃 볼링 내기를 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