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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앳푸드, 모던 한식 레스토랑 '비스트로 서울 한상' 리뉴얼

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가 모던 한식 레스토랑 '비스트로 서울'을 리뉴얼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썬앳푸드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비스트로 서울'이 몰링족을 겨냥한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였다.


21일 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는 '비스트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비스트로 서울 한상'으로 오픈하고, 한상 메뉴 8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스트로 서울 한상'은 기존의 '모던 한식'에 복합쇼핑몰에서 즐기기 좋은 정갈한 1인 상 '한상' 차림을 접목했다.


이곳은 20·30 연령대의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플레이팅이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썬앳푸드


대표 한상 요리 메뉴로는 한식을 스타일리시하게 담아낸 '더덕 고추장 삼겹구이 한상', '매콤 낙지볶음 한상'이 있다.


또 집밥 메뉴를 감각적으로 재구성한 '푸짐한 포크 김치찜 한상'과 '차돌 된장찌개와 삼색 나물 한상'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컬러풀한 채소를 여성적인 감성으로 구현한 신메뉴는 먹는 즐거움에 앞서 눈이 즐거운 플레이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썬앳푸드


이곳은 일명 '먹스타그램'이 유행인 SNS상에서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고객들을 위한 '아기 한상'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매장 인테리어도 새로운 옷을 입었다. 반짝이는 브라스 소재와 밝은 조명으로 더욱 젊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구축해 즐거운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복합쇼핑몰에서 즐기기 좋은 한식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본다"며 "특히 감각적인 플레이팅은 트렌드와도 맞물려 여성들이 즐기기에 매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썬앳푸드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