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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마음만 받을게요♥"···팬들 선물 정중히 거절한 '팬 바보' 박보영

'V LIVE'를 통해 배우 박보영이 선물을 더 이상 보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인사이트V LIVE 'Park Bo Young'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배우 박보영이 팬들에게 선물 금지령을 내렸다.


지난 16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배우 박보영이 '연락을 받으시오'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박보영은 팬들이 보내준 편지를 직접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영은 무작위로 편지를 고르던 중 한 팬이 보낸 작은 선물 상자를 집었다.


인사이트V LIVE 'Park Bo Young'


팬의 선물을 직접 인증하며 감사함을 전한 박보영은 "여러분 이제 선물 보내주지 마세요"라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이어 박보영은 "앞으로 마음만 보내주세요. 제가 진짜 다 못 쓰고 죽을 만큼 보내주셨다. 누구 줄 수도 없다"고 말하며 선물 금지령을 선포했다.


한편 한 달 만에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 박보영은 "왜 방송에 안 나오냐?"는 질문을 받아 난처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보영은 "나도 나가고 싶다. 요즘 예능 중 재미있게 보는 게 많은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작품도 안 하는데 예능 나가면 뭐라고 하지 않겠냐. 작품 확정이 안 나니까 방송에 나갈 수도 없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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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V LIVE 'Park Bo Young'


※ 관련 영상은 33분 1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