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병'에 직방이라는 '악마의 치료약' 알보칠에 숨겨진 6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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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매콤러'에게 '입병'은 가장 큰 적이다.


너무 뜨겁거나 매운 음식이 환부에 닿으면 눈물이 찔금 나올 정도로 고통스럽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입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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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기 입병이 생기면 '비장의 무기'처럼 집어드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알보칠'이다.


하지만 환부에 약이 닿는 순간 바로 후회할지도 모른다. 효과가 빠른 대신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질 정도의 쓰라린 통증이 동반된다.


그런데 이런 '알보칠'에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 있다고 한다. '악마의 입병약' 알보칠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1. 치아에 닿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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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성 약물인 알보칠이 치아에 직접 닿을 경우 치아 손상이 올 수 있다.


면봉을 이용해 환부에만 주의를 기울여 약을 발라야 한다.


2. 강한 통증의 원인은 '폴리크레줄렌' 성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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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보칠을 바르고 통증을 느끼는 이유다.


'폴리크레줄렌' 성분은 강력한 향균 효과가 있다. 해당 성분은 유해균 제거 뿐만 아니라 손상된 세포를 직접적으로 파괴한다.


쉽게 말해 회복될 수 없는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3. 의류나 가방에도 손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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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은 강산성 약물이기 때문에 의류나 가방 등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뚜껑을 제대로 닿지 않은채 가방에 넣고 다닐 경우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4. 희석해서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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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은 원액이 너무 독하기 때문에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


소아의 경우 증류수로 10배 이상, 성인의 경우 증류수로 5배 이상 희석해 사용하는 것이 알맞다.


5. 혓바늘에 사용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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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은 '감염성 구내염' 증상에 효과적이다.


혓바늘이 감영성 구내염의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구강 내 점막이 손상됐을 때는 환부 보호를 위해 오라메디를 혓바늘 치료를 위해서는 알보칠을 사용하는게 적합하다.


6. 사용기간이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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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봉에 한 두 방울 묻혀서 사용하기 때문에 몇년이고 오랫동안 약을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용기간이 5년이라는 사실을 유의해야 한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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