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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 대륙 홀렸다…中 생방송 80만명 접속·웨이보 순위 3위

영화 '치즈인더트랩' 유정 선배로 돌아온 배우 박해진의 마법이 중국 대륙을 제대로 홀렸다.

인사이트마운틴무브먼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영화 '치즈인더트랩' 배우 박해진의 마법이 중국 대륙을 홀렸다.


박해진은 지난 13일 중국 유명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화죠우(花椒直播)와 진행한 생방송에서 80만명이 접속하고 웨이보 전체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초특급 한류 스타임을 증명했다.


15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지난 13일 웹툰 '치즈인더트랩' 팬 시사회 대기실과 본 행사와 인터뷰로 총 1시간 동안 웨이보를 통해 방송을 진행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 연기한 유정의 서로 다른점, 유정 역할이 갖는 의미, 차기작 드라마 '사자'와 2018년 계획 등 질문이 쇄도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사이트마운틴무브먼트


박해진은 자신의 출연작 대사를 말하면 팬들이 제목을 맞추고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모바일 생방송만의 쌍방향 소통도 진행되며 큰 호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실제 접속자들의 반응은 상상을 초월했다. 생방송 40분만에 무려 80만명이 접속하며 다양한 반응과 질문을 쏟아냈다.


박해진이 유정 선배로 중국을 방문했을 때와 다름없는 큰 관심과 돌아온 유정 선배에 대한 반가움, 중국에서 영화를 볼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등이 실시간으로 속속 전달된 것이다.


뜨거운 반응에 박해진은 "스케줄을 조정해 빠른 시일 내에 팬들을 만나러 가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중국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인사이트마운틴무브먼트


박해진은 또 지난 14일 박해진 웨이보를 통해 진행한 첫 생방송에서 웨이보 전체 순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 스타가 방송한 중국 생방송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것이다.


생방송을 진행한 화죠우 측은 "반향이 클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엄청난 관심에 다시 한번 감동했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웨이보 측도 "순간 접속자가 밀려들며 세 번이나 다운되어 현장에서도 박해진파워를 실감했다"고 전해 여전한 박해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박해진이 주연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화이트데이인 14일 개봉, 현재 뜨거운 호응 속에 절차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