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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BJ에게 방송 중 '뽀뽀'하며 적극적으로 대시(?)한 여성

유부남 BJ에게 팬이라는 이유로 서슴지 않고 스킨십을 한 여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afreeca TV '커맨더지코'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유부남 BJ에게 서슴지 않고 스킨십을 한 여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아프리카TV BJ 커맨더지코는 자신의 팬 A씨를 게스트로 초대해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커맨더지코는 A씨와 함께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으며 소주를 마셨다.


이후에는 일식집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는 내내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들며 장난 섞인 대화를 주고받았다.


인사이트afreeca TV '커맨더지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두 사람은 호프집으로 또 자리를 옮겼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평소 주량을 조금 넘은 듯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방송을 보고 있던 A씨의 친구들이 A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주의를 당부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BJ와 단둘이 술을 마신다는 즐거움에 취해 점점 대담한 행동을 했다.


인사이트afreeca TV '커맨더지코'


A씨는 계속해서 커맨더지코에게 평소 좋아했던 마음을 전하며 적극적으로 대시(?) 하는 모습을 보였다.


A씨는 커맨더지코의 신체를 대놓고 터치하는가 하면, 손을 보이지 않는 쪽으로 내려 시청자들로 하여금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심지어 A씨는 커맨더지코의 오른쪽 뺨에 뽀뽀까지 했다.


A씨의 순수한 '팬심'을 넘어서는 행동에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인사이트afreeca TV '커맨더지코'


당황한 커맨더지코는 잠시 어쩔 줄 몰라 했지만, '성추행'이 아닌 과도한 재미 추구로 인한 '무리수'였다며 사태를 수습했다.


하지만 해당 방송이 나간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A씨의 행동이 도를 넘었다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