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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쪽' 뽀뽀 아쉬워 박력있게 키스 퍼붓는 10살 오빠 윤두준 (영상)

먼저 다가오는 김소현에게 그윽한 눈빛 발사하며 뽀뽀하는 윤두준의 모습이 여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인사이트KBS 2TV '라디오 로맨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한 윤두준과 김소현이 설렘 폭발하는 초 달달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라디오 로맨스'에서는 사람들 몰래 데이트하는 '슈크림'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그림(김소현 분)은 차 안에서 지수호(윤두준 분)와 함께 다음날 찍을 드라마 대본을 살펴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라디오 로맨스'


대본에서 키스신을 발견한 그림은 "시도 때도 없이 키스신이 왜 이렇게 많냐. 언제 찍냐"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냈다.


수호의 "내일"이라는 대답에 그림은 "키스신 찍을 때 좋겠다. 이 정도는 쉬울 거 아니냐"며 여전히 입을 쭉 내밀며 삐쳐 있었다.


질투하는 와중 그림은 갑자기 수호의 키스신 횟수가 궁금해졌다.


그림이 "그럼 얼마나 해봤냐"고 묻자 수호는 "천 번 정도? 영화와 드라마 다 합치면"이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무려 천 번이라는 말에 그림은 "어이가 없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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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라디오 로맨스'


"그럼 너는 몇 번 해봤냐"는 수호의 물음에 그림은 "세어 봐야지"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림의 대책 없는 말에 수호 역시 질투에 휩싸이며 입이 삐죽 나왔다.


질투하는 수호가 귀여운 그림은 갑자기 얼굴을 들이대며 입술에 '쪽' 뽀뽀 도장을 남겼다.


갑작스러운 그림의 애교에 기분이 좋아진 수호는 뽀뽀하고 멀어지는 그를 붙잡고 박력 있게 키스를 날렸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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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라디오 로맨스'


질투하는 모습마저 현실 커플 같아 더 설레는 두 사람의 달달 케미에 시청자들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고뭉치 톱배우 지수호와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Naver TV '라디오 로맨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