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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때 얼굴로 입대해 '뱀파이어설' 나도는 올해 30살 '빅뱅' 대성

이기자부대에 입소한 빅뱅 대성의 외모가 10년 전과 똑같아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빅뱅 대성이 10년전과 변함없는 외모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3일 대성은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날 배웅하러 찾아온 팬들 앞에 선 대성은 씩씩한 경례와 함께 입대 전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짧게 깎은 머리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 대성의 모습은 마치 13년 전 데뷔 때와 똑 닮아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대성이 입대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등학교 시절 그의 사진들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들을 살펴보면 당시 유행했던 샤기컷을 하고 하복을 입은 18살 대성을 만날 수 있다.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대성은 현재와 변함없는 상큼 발랄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0년이 지나고 입대한 현장에서 만난 대성은 여전히 새하얀 치아와 귀여운 눈웃음을 선보이며 초 동안 외모를 뽐냈다.


변치 않은 대성을 본 팬들은 "뱀파이어다", "전혀 늙지 않았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지난 13일 대성이 입대한 27사단 이기자 부대는 배우 유승호가 조교로 복무했던 곳으로 훈련 강도가 빡세기로 악명 높은 부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특유의 힘 있는 보컬과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대성이 씩씩하게 군 복무를 마치길 팬들은 바라고 있다.


인사이트tvN '빅뱅 더 비기닝' / (우) 연합뉴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