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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와줬으면"…손흥민 '멀티골'에 부러움 표한 일본 누리꾼들

환상적인 멀티골로 팀을 승리로 이끈 손흥민의 넘사벽 실력에 일본 누리꾼들이 부러움을 표출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환상적인 멀티골로 팀을 승리로 이끈 손흥민의 넘사벽 실력에 일본 누리꾼들이 부러움을 표출했다.


지난 12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4-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수행했다.


손흥민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여감없이 발휘하며 '역전 골'을 기록, 2득점을 올리며 팀이 승리하는데 엄청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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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영국 BBC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산체스보다 손흥민"이라고 극찬하며 그의 기세를 칭찬했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손흥민이 4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며 "한국 대표 공격수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손흥민은 현재 산체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손흥민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다.


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아시아 올타임 넘버원 공격수", "오카자키와는 비교 불가", "일본 대표팀에 와준다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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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