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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포효짤' 똑같이 따라하며 '붕어빵' 인증한 호날두 주니어

호날두 주니어가 아빠의 대표적인 포즈를 취하며 닮은꼴을 인증했다.

인사이트(좌) Twitter 'Cristiano', (우)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쏙 빼닮은 모습으로 아빠의 유명 포즈를 따라 하는 호날두 주니어의 귀여운 모습이 축구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붕어빵 아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의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는 어린아이라고는 믿기 힘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포효를 하듯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Cristiano'


호날두는 사진과 함께 "아들이 '아빠처럼 될래요'라고 말했다"는 글귀를 함께 게재했다.


호날두가 게재한 사진과 글에서 아들을 향한 사랑과 자랑스러움이 묻어나오는 듯하다.


사진 속 크리아티아누 주니어가 취한 이 자세는 축구팬들에겐 익숙한 호날두의 대표적인 '포효' 포즈다.


아빠의 유명한 포즈를 똑 닮은 얼굴로 따라 하는 크리스티아누 주니어의 모습에 축구팬들은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IamFrench_'


팬들은 실제 경기에서 뛰는 호날두의 모습에 크리스티아누 주니어의 얼굴을 합성해 아빠와 아들의 절묘한(?) 콜라보레이션을 만들어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깜찍한 모습으로 축구팬들을 즐겁게 만든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는 호날두가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얻은 '첫 아이'다.


이후 호날두는 다시 한번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마테오와 에바를 얻었으며 지난해 11월엔 대리모를 통하지 않고 얻은 유일한 아이인 딸 알라나를 얻어 네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