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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 '어색한' 반 친구들과 '더 빨리' 친해지는 방법 7

3월 개학 이후 새로 만난 친구들과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모았다.

인사이트KBS2 '후아유-학교2015'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벌써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 배정받은 반에는 얼굴 정도만 익숙한 친구들이 가득하다.


이 시기에 학생들은 어색함과 더불어 올 한 해는 누구와 친해질 수 있을지 기대와 불안이 엄습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것 없다. 새 친구를 조금 더 빨리 사귈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아래 목록을 참고해 새 학기 친구들과 더 빨리 친해져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해보자.


1. 같은 반에 있으면 누군지 몰라도 먼저 인사하기


인사이트tvN '최고의 한방'


먼저 모르는 친구에게 다가가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반에 앉아 있는 모르는 친구가 있더라도 다가가 인사해보자.


내 자리 근처에 있는 친구들에게 밝게 인사하면 친구들도 당신에게 호감을 가질 것이다.


2. 공통 인맥 알아내 대화 주제로 삼기


인사이트SBS '다시 만난 세계'


전학을 간 경우가 아니라면 분명 새로운 친구와 당신 사이에 겹치는 '인맥'이 있을 것이다.


그 인맥을 적극 활용해 대화의 주제로 삼아보자.


단 뒷담화는 오히려 관계를 망칠 수 있으니 공통분모인 그 친구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하도록 하자.


3. 은은한 향기 나는 미스트나 향수 뿌리고 가기


인사이트SBS '닥터스'


좋은 향이 나는 사람에게는 호감이 가기 마련이다.


꼭 비싼 향수나 미스트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은은한 향기를 낼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활용해 친구들에게 호감 가는 인상을 심어주자.


4. 간식 들고 가서 나눠주며 말 트기


인사이트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학기 초에 친해지는 방법 중 간식을 나눠주는 것만큼 유용한 것도 없다.


너무 거한 음식 말고 젤리나 사탕, 초콜릿 등을 함께 나누어먹으면 담소를 나누기 쉽다.


간식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5. 쉬는 시간에 매점·방과 후 집에 같이 가기


인사이트tvN '로맨스가 필요해3'


대화가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쉬는 시간에는 근처에 앉은 친구들에게 매점에 가자고 말해보자.


집이 같은 방향인 친구와는 자연스럽게 함께 하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체육시간에 같이 축구·농구 하기


인사이트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남학생들의 경우 함께 운동을 하며 친해질 수 있다.


여학생들 역시 축구, 농구를 비롯해 각종 게임을 함께 하면서 더욱 돈독해지게 된다.


꼭 체육시간이 아니어도 점심이나 쉬는 시간을 활용해 함께 운동이나 게임을 해보자.


7. 단톡방 만들어 일상 주고받기


인사이트SBS '다시 만난 세계'


같은 반 친구들끼리 전체 단톡방을 만드는 것 역시 친구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는 길이다.


이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반 친구들 전체와 돈독해지면 실제로 학교에서 만나도 대화가 어색하지 않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