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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고 빵 터졌다"…아이스하키 경기장에 깜짝 등장한 광희

가수 황광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장에 나타났다.

인사이트Instagram 'kiramekimc'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가수 황광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장에 나타났다.


14일 오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3차전 남북 단일팀과 일본의 경기에 앞서 황광희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황광희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한복을 입고 특별 MC를 맡았다.


능숙하게 진행자와 대화를 나누며 남북 단일팀을 응원해달라는 말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alktokey'


짧게 깎은 머리에 한복을 입고 등장한 황광희는 이후 남북 단일팀과 일본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기도 했다.


군악병으로 입대한 광희는 평창올림픽 이곳저곳에서 대민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광희 소속사인 본부이엔티 측 관계자는 "광희가 오는 17일 택연과 함께 MC를 맡은 대민 행사를 위해 일찌감치 평창으로 향했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부대 측으로부터 급히 연락을 받고 아이스하키 경기장으로 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iramekimc'


양세형 "군대 간 광희 '무도' 빈자리 너무 크다" (영상)양세형이 얼마 전 입대한 '무도' 막내 황광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입대' 전 마지막 인사 남기다 '울컥'한 광희 (영상)군입대로 무한도전을 떠나며 마지막 인사를 남기던 광희가 결국 울컥하고 말았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