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 가죽자켓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피겨 스케이팅 선보이는 유영 (영상)
섹시한 클럽 의상을 입고 등장한 유영 선수가 화려한 스케이팅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피겨 유망주 유영 선수가 빙판 위에서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3일 가수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겨스케이팅 유영(13) 선수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등장하는 유영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가죽 재킷과 핫팬츠를 입은 유영은 걸그룹 2NE1 노래 '내가 제일 잘 나가'에 맞춰 피겨 연기를 선보인다.
선글라스로 클럽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을 찍으며 등장한 유영은 빙판 위에서 노래에 맞춰 멋들어지게 흐르듯 춤을 춘다.
유영의 화려한 연속 공중 기술에 결국 선글라스는 날아가 버린다.
빙판 위에서 마음껏 날아다니는 유영의 피겨 연기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쏟아 내고 있다.
한편 유영은 지난해 7월 1일 올림픽 출전 기준인 '만 15세 이상'에 미치지 못해 아쉽게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다.
'포스트 김연아'라고 불리며 여자 피겨의 대를 이어나가고 있는 유영 선수의 피겨 스케이팅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