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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금메달 안긴 임효준, 오늘(13일) 또 다시 '메달 사냥' 나선다

한국 대표팀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걸어준 임효준 선수가 13일 1000m 예선과 5000m 계주로 나선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쇼트트랙 대표팀 임효준 선수가 두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13일 임효준 선수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과 5,000m 계주에 나선다.


지난 10일 1,5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임효준 선수는 1,000m 예선에서 샤를 쿠르노예(캐나다), 댄 브리스마(네덜란드), 요시나가 가즈키(일본) 선수와 한 조로 경기에 임한다.


같은 조에 편성된 선수 중 임효준 선수가 1,000m 세계랭킹 6위로 가장 순위가 높고, 뒤를 이어 크를노예 선수가 1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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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00m 예선전에는 총 32명이 출전해 4명씩 8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상위 2명만이 다음 라운드인 준준결승전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임효준 선수는 이날 열리는 1,000m 예선 통과 후 오는 17일 예정된 준준결승전에서 메달 쟁탈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같은날 남자 5,000m 계주 예선도 이어진다. 임효준 선수와 함께 맏형 곽윤기, 황대헌, 서이라, 김도겸 선수가 손을 잡는다.


앞서 황대헌 선수는 1,500m 결승에서 넘어지며 아깝게 메달 사냥에 실패했고, 서이라 선수는 예선에서 0.002초 차로 결승 진출이 무산된 바 있다.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은 이번 예선전을 거쳐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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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쇼트트랙 (평창동계올림픽)'


7번이나 수술 받고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첫 금메달 딴 임효준 어록 5쇼트트랙 대표팀 임효준 선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너무 팬이에요"…블랙핑크 제니 '덕밍아웃'한 쇼트트랙 임효준 (영상)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목에건 임효준 선수가 블랙핑크 제니의 팬임을 밝혀 눈길을 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