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알바생 윤아 '실물 미모' 보고 넋이 나간 유도 소녀들
JTBC '효리네 민박2'를 찾은 유도 소녀들이 알바생 윤아의 사랑스러운 미모에 연신 감탄했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효리네 민박'에서 싹싹한 성격과 예쁜 얼굴로 '열일'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2'에서는 첫 손님으로 온 '유도 소녀팀'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박집 도착 후 소녀들은 윤아를 보고 시종일관 눈을 반짝이며 예쁜 얼굴에 감탄했다.
또 소녀들은 잠에서 깨자마자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윤아를 발견하곤 연신 "예쁘다"고 말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와 이상순이 준비한 '노천탕' 서비스를 체험하던 중 소녀들의 덕심(?)이 폭발했다.
따뜻한 노천탕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얘기를 나누던 소녀들은 갑자기 윤아가 등장하자 단체로 '얼음'이 된 듯 말을 멈췄다.
그 모습을 귀엽게 바라본 이효리는 "너네 (윤아가) 너무 날씬해서 쳐다본 거지?"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런데도 소녀들은 마치 TV에서 연예인을 보고있는 것처럼 미소로 답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윤아는 수건을 건네준 뒤 그런 소녀들의 모습이 귀엽다는 듯 흐믓하게 바라보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소녀들은 윤아가 사라지자마자 저마다 "웃는거봐", "너~무 예뻐", "언니만 나오면 말도 안 나온다" 등 설렘 가득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제주를 찾는 게스트들을 따뜻하게 맞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 박보검 알바생을 볼 수 있는 JTBC '효리네 민박2'는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