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죄인'이라 놀림 받기 쉬운 '상투머리'하고 나와도 예쁜 윤아

JTBC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정말 예쁜 사람도 소화하기 힘든게 '상투 머리'다. 얼굴형이나 이마 뿐만 아니라, 두상 마저 예뻐야 소화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소녀시대 윤아는 흘러내리는 앞머리를 질끈 묶어 상투머리를 했는데도 굴욕 없이 아름다웠다.

10일 JTBC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이효리와 윤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상투머리를 하고 이효리와 함께 마당에 쌓여있는 통나무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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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하게 민박집 일을 하느라 두 사람 모두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이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 출신 가수, 혹은 아이돌답게 예쁘기만 하다.

특히 앞머리를 질끈 묶어 우스꽝스러울 수 있는 상투머리를 했는데도 사랑스러운 윤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아는 머리를 손으로 대충 만지고 나온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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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했으면 '대역죄인', '거지' 소리 들었을 텐데 윤아는 너무 곱기만 하다"며 여전히 여자 아이돌 비주얼 원탑인 윤아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윤아, 박보검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JTBC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비현실적인 '비주얼' 뽐내는 그룹 내 '비주얼 센터' 아이돌 멤버들패션 브랜드 행사장에 '비주얼 센터'라 불리는 아이돌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효리X이상순X윤아X박보검 나오는 '효리네 민박2', 2월 4일 첫방 확정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JTBC '효리네 민박2'가 다음달에 돌아온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