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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 달' 뒤 따뜻한 봄 오면 한강서 만나게 될 풍경

지금은 몸이 움츠러들게 춥지만 한 달 뒤 따뜻한 봄이 오면 한강에 펼쳐질 풍경을 미리 감상하자.

인사이트Instagram 'seoul_official'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은 아직도 한파가 매섭지만 달력을 살펴보면 벌써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지난 8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봄꽃이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1∼4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꽃피는 시기가 앞당겨지는 만큼 봄기운 물씬 풍기는 따뜻한 계절도 빠르게 가까워질 전망이다.


인사이트Instagram 'gamgaak'


봄이 오면 한강 근처에서 친구들과 약속을 잡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한강은 특별한 계획 없이 따뜻한 날씨 속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분위기 있는 풍경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한강 주변으로 자리한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사진을 찍거나 돗자리를 깔고 치맥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는 일상에서 만나지 못한 여유를 엿볼 수 있다.


특히 해가 저무는 저녁 시간에는 사랑하는 연인, 친한 친구들과 함께 한강공원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곧 날씨가 따뜻한 완연한 봄이 오면 자주 볼 수 있는 한강의 저녁 따스한 풍경들을 미리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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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eoul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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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gamgaak'


올해, 예년보다 '봄꽃' 더 일찍 핀다'까꿍' 봄을 알리는 꽃 개나리와 진달래가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벚꽃 휘날리는 따뜻한 봄이 오면 여친 손 꼭 잡아 떠나고 싶은 데이트 5이번 겨울 너무 추워 실내 데이트만 즐겼다면 따뜻한 봄에는 연인의 손을 잡고 야외로 나가보자.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