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아빠 어디가'의 사랑스러운 막둥이 남동생 찬호가 어느덧 훈훈한 소년으로 성장했다.
15일 배우 류진의 아내 이혜선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둘째 아들 찬호의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찬호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학습 중인 듯 앞치마 복장을 갖춰 입고 있다.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찬호의 귀여운 이목구비는 어느새 제법 소년티를 갖춰 또렷하게 자리 잡은 모습이다.
체격도 마찬가지다. 작고 여렸던 키와 팔다리는 길쭉길쭉하게 성장해 마치 키즈 모델 같은 비율을 뽐내고 있다.
뛰어난 비주얼로 유명한 아빠, 배우 류진을 똑 닮아 어린 나이에도 이미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찬호다.
지난 2014년 방영됐던 MBC '일밤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했을 당시 5살이었던 찬호의 나이는 올해 9살로, 어느덧 어엿한 초등학생이 됐다.
찬호의 든든한 형 찬형이 또한 올해 12살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펜싱을 배우며 운동선수 꿈나무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알려졌다.
의젓하게 자라 또래들 사이에서는 '멋진 형·오빠'로 통할 찬호의 훈훈한 근황 모습을 모아봤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