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눈 덮인 제주서 남편 이상순 품에 꼭 안기는 이효리 (영상)

JTBC '효리네 민박2'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는 어느 날. 화장기 없이 소녀 같은 얼굴을 한 이효리가 눈밭을 가로질러 이상순 품에 와락 안긴다.

눈 위를 빙글빙글 돌며 환하게 웃는 이들 부부를 보고 있으면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번진다.

24일 이효리 부부의 모습이 담긴 JTBC '효리네 민박2' 예고편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효리네 민박'은 눈 속에 폭 파묻혀 온통 하얀 옷을 입은 모습이다.

JTBC '효리네 민박2'

소복이 쌓인 눈 위로 이효리, 이상순의 반려견 '구아나'가 신나게 뛰어논다.

덩달아 기분 좋아진 이들 부부도 서로를 꼭 껴안고 눈 내리는 제주를 눈에 담는다.

1분도 채 되지 않는 '효리네 민박2'의 예고편을 본 사람들은 "겨울 버전 민박, 벌써 힐링 되는 것 같다", "아름다운 영화 같다" 등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달 4일 방송이 확정된 '효리네 민박2'는 앞서 방송된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촬영이 시작됐다.

JTBC '효리네 민박2'

'효리네 민박' 시즌1에서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제주의 여름과 이효리 부부, 가수 아이유의 케미를 볼 수 있었다.

이번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온통 눈으로 뒤덮인 겨울 제주를 구경할 수 있다. 여기에 알바생으로 오는 소녀시대 윤아와 박보검까지 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뜨겁다.

화려한 연예계를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는 이효리와 이상순 그리고 윤아와 박보검이 어떤 게스트들을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눈 덮인 하얀 제주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JTBC '효리네 민박2'는 오는 2월 4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Naver TV '효리네 민박2'

이효리X이상순X윤아X박보검 나오는 '효리네 민박2', 2월 4일 첫방 확정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JTBC '효리네 민박2'가 다음달에 돌아온다.

팬들이 제주도서 포착한 이상순과 마트 장보는 '효리네 민박2' 윤아 목격짤'효리네 민박2' 새로운 알바생으로 오는 소녀시대 윤아가 이상순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목격됐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