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이는 집사에게 화나면 코가 더 '분홍분홍'해진다

인사이트We Love Cats and Kittens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만약 반려묘를 위해 만점짜리 집사가 되고 싶다면 아래 소개할 고양이 코에 대한 상식을 확인해보자.


최근 해외 동물 전문 매체 'catster'에는 고양이의 코 색깔 변화로 알아보는 건강지식이 공개됐다.


일반적으로 고양이 코는 만져보았을 때 약간 차갑고 촉촉해야 하며, 지저분하지 않을 때 건강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외에도 고양이들은 코의 색을 변화시켜 현재 온도와 몸 상태를 집사에게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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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흥분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혈압과 심장박동이 변하면서 코가 점점 빨개진다.


이는 밝은 분홍에서 진한 분홍까지 그 색 변화가 다양하게 일어날 수 있다.


미국에서 일하는 수의사 제니 키스틀러(Jenny Kistler)에 따르면 고양이 코는 '온도' 때문에 변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기온이 낮을 때 혈관이 수축돼 코가 밝은 분홍색을 띠며, 기온이 높을 때는 혈관이 확장되어 진분홍 혹은 빨간색 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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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코가 일시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건강에 큰 지장이 없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만약 고양이 코가 분홍 계열이 아닌 푸르스름하게 변한다면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수의사 제니는 "고양이 코가 창백한 분홍빛 또는 하얘졌다면 빈혈 혹은 혈액순환 문제를 앓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가 푸르스름한 빛을 띤다면 혈액 조직 내 산소가 부족해 저혈압일 수 있으니 전문의가 상담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사이트Cat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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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집사'를 칭찬할 때 사용하는 8가지 방법칭찬에 워낙 인색한 고양이 주인님을 원망하지 말고 스스로 칭찬을 찾아내자.


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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