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에서 32억 원짜리 '희귀카드'를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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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고모의 유언으로 다락방을 정리하던 가족이 꼭꼭 숨겨져 있던 보물을 발견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Heritage Auctions'에는 고모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된 가족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살던 여성 진 헨치(Jean Hench)는 자신의 조카인 칼 키스너(Karl Kissner) 앞으로 유언장을 남겼다.


그곳에는 고모가 죽기 직전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적은 몇 개의 메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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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메모를 읽던 칼은 "우리 집 다락방에서 상상도 못 할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읽게 됐다.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고모의 집을 찾은 칼은 바로 다락방으로 올라가 진이 남긴 무언가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마침내 나무로 된 인형집 아래에 그을린 종이상자 하나를 발견했다.


녹색 상자 안에는 상태가 잘 보존된 야구카드 700여 장이 들어있었다.


타이 콥(Ty Cobb), 호너스 와그너(Honus Wagner) 등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인물이 그려진 희귀 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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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 사실은 해당 카드가 최대 200만 달러(한화 약 21억 원)에서 300만 달러(약 32억 원)의 가치를 가졌다는 것이었다.


댈러스 헤리티지 경매의 크리스 아이비(Chris Ivy)는 "카드보드 골드(Cardboard gold)'라고 불리는 이 카드는 취미의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매우 희소하기 때문에 그 가치가 엄청나다"고 설명했다.


뜻밖의 행운을 맞이한 칼은 "마치 다락방에서 모나리자를 찾은 기분"이라며 "야구카드를 발견하면서 가족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매 수익금은 친척 모두와 공평하게 나눌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Heritage Auctions'


아무도 자신의 책을 읽지 않자 몰래 유산 '16억' 책 속에 숨긴 작가과거 심혈을 기울여 책을 쓴 저자가 자신의 책 속에 유산 상속권을 숨겨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신 병수발 들어준 '옆집 청년'에게 '유산' 남기고 떠난 할머니한평생 뒷바라지한 아들 대신 자신의 옆에 늘 있어 줬던 옆집 청년을 위해 유산을 남기고 간 할머니 사연이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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