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강동원·김윤석, 故 박종철 31주기 앞두고 묘역 찾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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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영화 '1987'의 강동원, 김윤석, 여진구 등 배우 및 스태프들이 故 박종철 열사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13일 더 팩트는 영화 '1987' 팀이 故 박종철 열사 31주기를 하루 앞두고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故 박종철 열사의 묘역이 위치한 마석 모란공원에는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과 스태프, 배우 강동원, 김윤석, 이희준, 여진구 등 약 30여명이 모였다.


참석한 이들은 묘소에 헌화 후 추모의 시간을 가지며 14일에 진행될 故 박종철 열사의 31주기 기일을 미리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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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의 감독, 배우들은 고인의 높은 뜻을 기린 후 故 박종철 열사의 친형 박종부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이사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부 이사는 묘소를 찾은 '1987' 팀에게 "좋은 영화를 만들어 준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찾아줘서 정말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영화 '1987' 관계자는 "대전, 부산 등 무대 인사 일정이 있다"며 하루 일찍 묘역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영화 '1987' 팀은 영화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4월에도 묘역을 찾는 등 6월 민주 항쟁과 故 박종철 열사에 대한 진정성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영화 '1987'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 속에 개봉 18일째인 13일 오전 7시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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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인사이트지난해 묘역을 찾은 영화 '1987' 감독과 배우 / Facebook 'park8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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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50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5일째 1위 수성"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1987'이 관객들의 지지 속에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1987' 촬영 전 '박종철 열사' 묘역 참배한 배우들영화 1987 출연진들이 촬영에 들어가기 전 민주열사 박종철 열사의 묘소에 찾아 참배하며 넋을 기렸다.


"재밌게 술 마시고 헤어진 날 그가 죽었다"···친구들이 전한 '1987' 박종철 열사에 대한 기억박종철 열사의 동기와 후배 등 지인들이 그와 당시 시대에 관한 기억을 전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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