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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비법 전수받고 계란말이 '완판'해 눈물 쏟은 '푸드트럭' 도전자 (영상)

백종원이 비법을 전수했던 노력파 도전자 앗싸라비아가 최종회에서 완판을 기록하고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백종원에게 합격점을 받은 '푸드트럭' 도전자 앗싸라비아가 완판을 기록하자 끝내 눈물을 쏟았다. 


지난달 29일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최종 7팀의 도전자들이 첫 장사를 펼치는 현장으로 열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절로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전자들은 각각 100여개에 가까운 푸드트럭 음식을 판매하며 프로 장사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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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이 실력을 인정한 앗싸라비아 역시 푸드트럭 주메뉴로 선택한 '계란말이'로 당당히 도전해 마지막으로 '완판'을 기록했다.


앗싸라비아의 마지막 계란말이를 먹은 꼬마손님은 "엄마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음식의 맛을 확실히 증명해 백종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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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그는 손님이 떠난 자리에서 옛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감격스럽네요. 진짜로"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맛에 대해 끊임 없는 고민으로 '질문의 왕'으로 불린 그는 백종원에게 연락을 취하며 팁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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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요리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손이 느려 한 시간에 17개밖에 만들지 못했던 그는 달걀말이 2개를 3분 안에 완성했다.


앗싸라비아의 노력에 감동한 백종원은 계란말이용 젓가락 3종 세트를 선물로 전달하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종 관문을 마치고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도전자들이 당당한 프로로 서기를 기대하며 최종회를 마쳤다.


Naver TV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최저임금 인상되자 원재룟값 내려 가맹점주 부담 덜어준 '백종원 빽다방'2018년도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자 백종원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원·부재료 가격 인하에 나섰다.


백종원 '극찬' 듣고 울컥한 이대 '라멘 맛집' 사장님 (영상)골목 식당을 살리겠다고 나선 백종원이 이대 근처 한 라멘집의 메뉴를 맛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