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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달 앞둔 '2월 예비 신부' 태양의 연인 민효린 '웨딩드레스 화보'

오는 2월 3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부' 민효린의 과거 웨딩드레스 화보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한다.

인사이트제니하우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인형' 같은 비주얼로 찍는 사진마다 화보로 만드는 배우 민효린.


빅뱅 태양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과연 어떤 드레스를 선택할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과거 촬영한 웨딩화보가 시선을 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예비신부' 민효린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했던 사진들이 올라왔다.


하얀 웨딩 베일과 그 사이로 보이는 빚은 듯 오뚝한 콧날.


인사이트제니하우스


부러움과 찬사를 동시에 자아내는 비주얼에 "여잔데도 태양이 부럽다"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민효린의 키는 160cm로 아담하지만, 가녀린 목선과 손바닥만 한 얼굴로 모델 부럽지 않은 비율을 보여준다.


또 화보 속 민효린은 사랑스러움의 상징인 웨딩드레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하고 카메라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시선에 관능적인 매력이 묻어난다.


인사이트제니하우스


이 사진들은 지난 2011년 촬영된 웨딩 화보다. 


6년 전이라는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민효린은 여전히 아름답다. 오히려 '예비 남편' 태양의 사랑을 받고 더 사랑스러워졌다.


보는 이들마저 달달하게 만드는 이 예비부부의 사랑은 2014년 6월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을 촬영하면서 시작됐다.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의 모습을 연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실제 연인이 됐고, 4년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한다.


인사이트제니하우스


민효린 소속사 플럼액터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오는 2월 3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을 마친 후 태양과 민효린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가지며, 스케줄로 인해 신혼여행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옷 잘입기로 소문난 태양과 민효린 커플이 결혼식에서 어떤 예복을 선택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태양♥민효린, 2월 3일 '비공개' 결혼…"신혼여행 안 간다"결혼을 앞둔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오는 2월 3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