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 중인 남친 정경호 응원하려 커피차 쏜 '사랑꾼' 수영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활약 중인 정경호를 위해 6년차 여친 수영이 통크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소녀시대 출신 수영이 6년차 연인 정경호를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6일 정경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짝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모습이 담겨있다.
커피차에는 "무인도 겨우 탈출했는데 감빵갔어? 아휴 힘내라 이부장"이라는 센스넘치는 메시지도 적혀있다.
확인 결과 이 커피차는 정경호와 6년째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수영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차 업체 측은 "수영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팀을 응원하기 위해 보냈다"며 "커피차를 세팅하자 정경호씨가 직접 와서 잘 부탁드린다며 친절하게 인사까지 했다"고 후문을 전했다.
현재 정경호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김제혁(박해수 분)의 친구이자 교도관인 이준호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수영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한 듯 이날 정경호는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해수, 김성철과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변치않는 수영과 정경호 커플의 달달함에 누리꾼들은 "연애는 이들처럼", "둘이 꼭 결혼했으면 좋겠다", "훈훈하고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014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 현재까지 변치 않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덧 올해로 6년째 달달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연애를 많은 팬이 응원하는 중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