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클래스서 기내식 먹방 찍은 밴쯔(영상)

YouTube '밴쯔'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밴쯔가 아시아나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에 있는 모든 메뉴 먹기에 도전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버 'BJ밴쯔'는 미국행 아시아나 비행기에서 나오는 기내식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밴쯔는 미국을 가기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를 구매하고 비행기 탑승 전 라운지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 먹방을 선보였다.

샐러드와 크로켓을 싹싹 먹어치운 밴쯔는 컵라면 두 개와 볶음밥, 크로켓을 연달아 해치웠다.

YouTube '밴쯔'

이윽고 비행기에 탄 밴쯔는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였다.

밴쯔는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식전 빵과 카나페를 애피타이저로 먹었다.

이어 옥수수 감자 퓌레를 곁들인 새우요리, 콘브레드 빵, 셀러리악 수프를 먹은 뒤 첫 번째 메인 메뉴인 해산물 튀김과 칸쵸소스, 새우 볶음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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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메인메뉴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로제 소스 닭가슴살 요리를 가볍게 해치웠다.

메인메뉴 세 가지를 다 먹어본 밴쯔는 후식으로 치즈 세종류와 과일, 케이크를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나서야 한 끼를 다 먹은 듯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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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야식으로 라면을 해치운 밴쯔는 한 그릇으로 아쉬웠는지 한 그릇을 더 비운 뒤 잠자리에 들었다.

밴쯔는 다음 날 아침부터 파이팅이 넘쳤다. 

식전 빵으로 시작해 과일, 요거트, 차를 먹은 뒤 아침 메뉴인 송아지 고기 요리를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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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그 베네딕트와 삼계죽까지 세 종류의 메인메뉴와 식중 빵, 후식을 모두 먹어치웠다.

풍성한 밴쯔의 기내식 '먹방'은 비즈니스 클래스에 들어간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했다.

약 14시간 동안 20끼는 먹은 듯한 밴쯔의 '폭풍 흡입력'에 누리꾼들은 "역시 밴쯔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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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초대형 연어 초밥' 1개 15분 만에 해치운 밴쯔 (영상)인기 유튜버 밴쯔가 2018년 새해를 맞아 초대형 연어 초밥 먹방을 선보였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