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카나'로 이름 알린 주이 덕에 데뷔 첫 멜론 차트인 한 모모랜드
모모랜드 주이가 음료 CF로 이름을 알린 뒤 열심히 활동한 덕분에 팀이 데뷔 첫 음원사이트 '멜론'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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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Twitter '@MMLD_Official', (우) 멜론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신곡을 발표한 걸그룹 모모랜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원사이트에 등장했다.
4일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새 앨범 'GREAT!' 타이틀곡 '뿜뿜'이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오전 8시 모모랜드의 '뿜뿜'은 멜론 실시간 차트 91위에 올랐다.
전날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렸던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차트 100위안에 들고 해외 진출하는 것을 새해 목표로 삼았다.
Twitter '@MMLD_Official'
멤버들의 소원 중 하나인 공개된 지 약 14시간 만에 현실로 이뤄졌고 주이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주이는 자신의 셀카와 함께 "저희가 방금 차트 91위를 했다고 합니다"라며 "어제 쇼케이스에서 말한 올해 목표가 바로 이루어지다니 정말 꿈만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 우리 메리(팬)들 덕분"이라며 "더욱 열심히 하는 모모랜드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6년 미니엘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모모랜드가 멜론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로피카나 CF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후 3시 현재 모모랜드의 '뿜뿜'은 현재 멜론 차트에서 찾아볼 수 없다.
한편 모모랜드는 최근까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멤버 중 한 명인 주이가 한 음료 광고에 출연하며 팀도 함께 이름을 알렸다.
주이는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열정적인 춤사위로 음료 광고를 '대박' 터뜨렸고 소속팀 모모랜드도 함께 이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