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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아이폰으로 문자하면 '폭죽'이 터진다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아이폰으로 새해 인사 메시지를 보내면 휴대폰 액정에서 형형색색의 폭죽이 터지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인들에게 인사 메시지를 돌리고 있다면 여기를 잠깐 주목하자. 아이폰이 새해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2018년 새해 첫날인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아이폰의 문자(iMessage) 기능이 새삼 화두에 올랐다.


아이폰 문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받아)" 혹은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라고 보내면 특별한 광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하얀색 기본 배경화면이 검게 바뀌고, 펑 터지는 효과음과 함께 색색이 화려한 폭죽이 터지며 대화창을 뒤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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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받는 쪽에서도 마찬가지로 폭죽이 보인다.


잊고 지냈던 사람들이나, 늘 곁에 있어 당연하게 느껴지는 소중한 이들에게 깜짝 폭죽 이벤트를 해 주는 것은 어떨까.


새해 메시지를 주고받고 문자대화창을 보는 것만으로도 새해 축제에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으니 말이다.


다만 해당 기능은 아이폰끼리, 또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아이폰으로 메시지를 보냈을 경우에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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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