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카카오프렌즈, 신학기 맞아 '2018 책가방 컬렉션' 출시

쌤소나이트

[인사이트] 박정혜 기자 = 쌤소나이트와 카카오프렌즈가 만나 '2018 책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

29일 쌤소나이트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키즈 라인 '쌔미즈 바이 쌤소나이트'의 새로운 '2018 책가방 컬렉션'을 공개했다.

'쌔미즈 바이 쌤소나이트'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전 세계 시장을 이끄는 2015년에 발매한 쌤소나이트의 키즈 라인이다.

'카카오 프렌즈'는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시작해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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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책가방 컬렉션'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Ryan)'과 '어피치(Apeach)'가 그려진 책가방과 신발 주머니로 구성됐다.

연령에 따른 키 차이와 취향 및 라이프 스타일까지 고려해 캐릭터별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총 5가지가 출시됐다.

블루와 핑크, 네이비와 그레이, 버건디 컬러에 귀여운 라이언과 어피치를 담아 포인트를 주었다.

게다가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방의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이고 항균 안감을 사용해 기능적인 측면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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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에는 통기성 좋은 메시 소재와 신체 굴곡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3M 반사 원단을 덧댄 어깨끈과 방수 원단을 사용한 물통 수납공간을 만들어 학교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쌤소나이트 코리아 정재희 마케팅 이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신학기를 앞둔 자녀 및 조카에게 주는 선물로 제격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쌤소나이트와 카카오프렌즈의 '2018 책가방 컬렉션'은 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책가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탈부착이 가능한 미니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책가방은 15만 9천원에서 16만 9천원 선, 신발 주머니는 5만 9천원이다.

카카오프렌즈, 루이뷔통 제휴 캐릭터 상품 판매카카오의 캐릭터 상품 자회사인 카카오프렌즈는 럭셔리 브랜드 루이뷔통과 제휴해 한정판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박정혜 기자 jeong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