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크리스마스에 남편 백종원 주려고 '2달 동안' 정성스럽게 뜬 '남색 니트'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게 털실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뜬 니트 선물했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소유진이 남편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4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선물. 2달 걸려 겨우 완성한 남편 니트. 딱 맞아서 다행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남편을 위해 완성 기간을 맞추려 노심초사한 소유진의 마음이 느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위해 털실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뜬 니트가 담겨있다.
소유진에게 선물 받은 백종원도 매우 만족해하는 표정이다.
평소 금손이라 불리는 소유진은 남편이나 지인들에게 자신이 만든 여러 소품들을 잘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소유진 부부는 셋째를 임신해 내년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